
사진=나무액터스/로엔엔터테인먼트
‘보보경심 : 려’ 이준기 아이유 주인공 캐스팅 확정…100% 사전제작 드라마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보보경김 : 려’(연출 김규태)가 제목을 확정하고 배우 이준기와 가수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보보경심 : 려’ 측은 4일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가 각각 주 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의 제목은 ‘보보경심 : 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중 이준기가 맡은 ‘왕소’역은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 ‘해수’를 사랑하게 되며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인물이다. 아이유가 맡은 ‘해수’는 고려시대로 타임워프한 현대의 21세 여성이다.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황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
‘보보경심 : 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이준기 아이유. 사진=나무액터스/로엔엔터테인먼트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