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연극 ‘마리화나’로 친해져… 누리꾼들 “예쁜 사랑했으면” 응원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처음 만났다. 이들은 ‘마리화나’ 이후 작품에 대해 서로 조언을 구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는 영화 ‘도둑들’에서 오달수가 앤드류 역으로, 채국희는 사기꾼 사모님 역으로 함께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열애설에 호의적인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띠동갑처럼 어린 연인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연예인보다 낫다”며 “나이도 비슷한데 친구 같은 동반자로 예쁜 사랑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