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빙상단을 지휘하게 된 이규혁 감독(앞줄 왼쪽 3번째)을 비롯해 이상화(앞줄 왼쪽 4번째) 등의 소속 선수들이 5일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열린 ‘스포츠토토 빙상단’ 연고지 협약식에서 주먹을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토
■ 12일 출범 앞둔 ‘스포츠토토 빙상단’ 연고지 협약식
이규혁 감독·이상화·박승희 등 참석
손준철 대표 “강릉 빙상메카 만들 것”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와 강릉시가 5일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스포츠토토 빙상단’ 연고지 협약식을 열고, 대한민국 빙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연고지 협약에 따라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2016년부터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 내 빙상경기장을 사용하게 된다. 스포츠토토 빙상단을 지휘하게 된 이규혁 감독은 “강릉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빙상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12일 창단식을 하고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