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국내 첫 친환경 하이브리드카, 현대차 ‘아이오닉’ 사전 계약

입력 | 2016-01-06 05:45:00

현대차 ‘아이오닉’


연비 22km/L 세계 최고 수준…14일 출시

현대차는 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는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내믹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다.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미쉐린 타이어,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듀얼 풀 오토 에어컨·앞좌석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자동 긴급제동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핸드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의 안전 및 편의사양도 제공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