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베이 경포는 강릉시의 관광 명소인 경포 해변과 경포호에 인접해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객실의 넓은 창문을 통해 호텔 앞쪽으로는 해변이, 뒤쪽으로는 경포호가 내려다보인다. 내년 서울과 강릉시를 잇는 고속철도(KTX)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10분에 이동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명 호텔에서 볼 수 있는 고급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실내에는 약 900석 규모의 연회장과 레스토랑, 프라이빗 라운지 등이 생긴다. 옥상에는 스카이풀이 들어서 이용자들이 와인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 호텔은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71-18과 강원 강릉시 포남동 1272에 있다. 1800-3380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