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가맨 야다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야다 멤버 김다현 “연극배우 전향 후 연기 못한다고 발로 밟혔다”
2000년 대 초 ‘락 발라드’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던 그룹 야다가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야다 멤버 김다현의 충격 고백이 눈길을 끈다.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뮤지컬 배우에 도전했던 김다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어느 날 연기를 지도하던 한 연출가가 '그게 안 되냐'며 연기를 못한다고 나를 발로 밟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밟혀 봤다. 너무 화가 나 열심히 했더니 잘했다고 칭찬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야다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사진=슈가맨 야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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