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지단’
지네딘 지단(44)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으로 선임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의 만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특히 이날 훈련장에는 이들의 첫 만남을 지켜보기 위해 6,000여명의 팬들이 찾아온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지단은 현역 시절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세 차례나 뽑힌 특급 미드필더 출신으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155경기 출전, 37골을 기록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00)에서는 프랑스에 우승컵을 선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