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소셜미디어
‘정호연 연인’ 이동휘, SNS 열애 암시 모아보니…‘왜 몰랐지?’
모델 정호연(21)과 열애 중인 배우 이동휘(30)의 소셜미디어 ‘열애 암시 글’이 화제다.
이동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동룡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 뛴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열애 인정 하루 전인 5일에는 “조금 더 피곤해도 조금 더 가까이 붙어있을 걸. 그리움이라는 하나의 감정으로 설명하지 못 할 날들이 얼마 안 남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날 수 없는 정호연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6일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정호연과의 열애가 맞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도 배우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모델 정호연은 키 176cm, 몸무게 49kg의 완벽 비주얼로 남성보단 여성 팬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동덕여대 모델과를 졸업한 정호연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모델 서바이벌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3위를 기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