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사진=동아일보DB
소한 의미, ‘소한’이 ‘대한’보다 춥다?…“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오늘(6일)은 절기상 소한이다.
소한은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로,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다.
기상청은 당분간 우리나라에 찬공기가 머물며 추운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일부 내륙과 산간에서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한’ 과 관련해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양력 1월 15일 무렵이다.
절기로 본다면 대한이 소한보다 더 추워야 하지만 ‘소한’ 때 전국이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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