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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첫 등장부터 살벌한 척사광… 정체는 홍대홍?

입력 | 2016-01-06 10:27:00


‘척사광 홍대홍’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이 첫 등장부터 ‘살벌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권문세족들이 상왕으로 밀려난 우왕(이현배)을 찾아 이성계(천호진)를 제거 계략을 전달하는 내용이 방송 됐다.

권문세족들은 우왕(이현배 분)에게 “토지개혁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내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성계를 제거(천호진 분)해야 할 것 같다”며 암살 계획을 꾸몄다.

우왕이 “무슨 방법이 있느냐”라고 묻자 권문세족들은 조선 최고 무술 고수 척사광을 소개하며 그에게 이성계의 암살을 부탁하자고 제안했다.

척사광은 길선미가 장삼봉이 찾는 고수라고 예측한 인물이다.

척사광은 고려 최고의 무장으로 손꼽히는 인물 척준경의 유일한 계승자로 알려졌을뿐 현재까지 전설의 무림고수 척사광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무휼(윤균상) 스승인 홍대홍(이준혁)을 척사광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척사광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고려 최고 무장 척준경의 유일한 계승자로 나온다. 하지만 척사광은 이방지(변요한), 분이(신세경)처럼 가상 인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