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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하이디 “19살 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 답답한 노릇”

입력 | 2016-01-06 11:32:00


‘슈가맨 하이디’

가수 하이디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진이’를 부른 하이디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이디는 활동 중단에 대해 “가수로서 자존감이 낮아졌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는데 성대 결절이 찾아왔다. 몸과 마음이 지쳐 활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결혼이나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첫사랑과 결혼했다”며 “19살 때부터 만났고 결혼했다. 답답한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디는 “지금 너무 행복한데, 다른 사람을 만나봤으면 했다. 지금 행복하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