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공식 입장] 방송인 김원희, FNC와 전속계약 체결…“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방송인 김원희(43)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원희가 안정적인 방송 활동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는 SBS 토크쇼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메이크오버쇼 ‘아름다운 당신 시즌2’의 단독 MC로 발탁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2015 연예대상’에서 ‘자기야-백년손님’으로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성 MC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FNC는 김원희가 합류함으로써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지석진 등과 함께 더 막강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