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소식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8원 오른 1195.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낮 12시 30분 북한은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해 성공했다고 조선중앙TV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소식과 더불어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도 환율 급등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5314위안으로 발표했다. 위안화 가치는 전일치인 6.5169위안과 비교해 0.22% 낮아졌다.
이는 지난 11월3일 이후 최대 절하폭으로 위안화 가치는 201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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