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의 패션화보가 공개 된 가운데 가수로 컴백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최근 간미연은 화보 촬영을 통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촬영 후 인터뷰에서 간미연은 무한도전 촬영 후 얻게 된 ‘뇌순녀’ 타이틀에 대해 “예전 같으면 생각도 못 했던 촬영이었다. 워낙 재석오빠, 명수오빠, 준하오빠가 편하게 대해 준 것도 있고 방송을 하면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던 촬영이었다. 무한도전 촬영 후 좀 더 편해진 것 같다. ‘뇌순녀’ 타이틀은 싫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god, 클릭비 등 1세대 아이돌의 컴백과 관련해 간미연은 “아직 이렇다 한 이야기는 없지만 베이비복스 데뷔 20주년 때는 특별한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앨범을 내고 활동을 못하더라도 우리끼리 의미있는 이벤트를 만들어보자고 이야기는 종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간미연은 “요즘 걸그룹이 너무 많다. 우리 때보다 노래며 춤이며 예능이며 못 하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요즘 ‘여자친구’가 예쁘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것 같다. 데뷔 초 때부터 잘 됐으면 했는데 조금씩 사랑을 받는 것 같아서 좋다”고 했다.
한편 간미연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스포츠와 댄스를 가르치는 여교수 유디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