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휘/동아DB
이동휘 “이상형? 日 국민 배우 ‘아오이 ○○’”…열애 中인 정호연과 비교해보니
모델 정호연(21)과 열애 중인 배우 이동휘(30)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 기자간담회에서 이동휘는 본인의 대사인 ‘아오이 소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 장면은 백 감독과 내가 아이디어를 낸 끝에 탄생한 장면”이라며 “처음에는 일본의 국민배우 아오이 유우를 말할까 했는데 아오이 소라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의미에서 일본의 국민배우이기도 하지 않나? 극 중 캐릭터 ‘상백’이라면 아오이 유우보다 아오이 소라를 좋아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일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정호연과의 열애가 맞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도 배우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지 못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모델 정호연은 키 176cm, 몸무게 49kg의 완벽 비주얼로 남성보단 여성 팬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동덕여대 모델과를 졸업한 정호연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모델 서바이벌 출연자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3위를 기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