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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뒷태미녀 정체 밝혀지자 망연자실! 오나미와 이제부터 부부

입력 | 2016-01-06 17:12:00

(사진=JTBC 방송 캡처)


허경환, 뒷태미녀 정체 밝혀지자 망연자실! 오나미와 이제부터 부부

개그맨 허경환(35)과 오나미(32)가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 가상부부로 합류한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오나미의 만남이 잠시 공개 됐다.

앞서 오나미는 수차례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허경환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촬영 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허경환 선배는 은근슬쩍 한 번씩 챙겨주는 게 매력"이라며 허경환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반면 상대 출연자를 모른 채 계약서를 쓴 허경환은 첫 촬영날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허경환은 설레는 마음으로 베일에 싸인 뒤태 미녀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은 유람선 위에서 처음 서로의 정체를 확인했고, 뒤태 미녀의 정체가 오나미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허경환은 깜짝 놀랐다.

오나미는 "선배님, 내 꿈이 이루어졌어요. 인정하세요"라고 달려들었다. 허경환은 놀라며 도망가자, 오나미는 "저 육상했어요 어차피 잡힌다"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강제 결혼을 한 허경환과 의외로 여성스럽고 캔디 같은 오나미의 '케미'가 좋다”며 “8년간 이어 온 오나미의 짝사랑이 허경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지켜보는게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오나미 허경환의 가상결혼생활은 오는 1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 에서 본격 시작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