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석현준’
비토리아FC 석현준(25) 측이 FC포르투 이적설을 부인했다.
6일 석현준의 국내 에이전트 S&B컴퍼니 이기철 대표는 한 매체에 “석현준의 포르투 이적은 전혀 타진된 바 없다”며 “선수 본인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 볼라’, ‘오 조구’ 등 포르투갈 현지 언론들은 “석현준이 이적료 약 150만 유로(약 19억 원)에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FC포르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석현준은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15경기 출전 9골-7도움을 기록해 득점 랭킹 3위에 올랐으며, 컵 대회 포함 11골로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