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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팩트] SC301의원 ‘VBA(비바)줄기세포 가슴성형’ 화제

입력 | 2016-01-06 18:03:00


최근 SC301의원이 선보인 VBA(비바)가슴성형이 이목을 끌고 있다. 비바가슴성형은 신동진 SC301의원 대표원장의 줄기세포 가슴성형 10여년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수술로 볼륨·밸런스는 물론 개인의 가슴나이까지 고려한 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
 
비바가슴성형은 천편일률적인 보형물을 가슴에 넣는 기존 가슴확대수술과 달리 현재 내 가슴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이뤄진다. 줄기세포와 순수지방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슴에 적정량을 주입해 볼륨을 키운다. 최상의 지방 추출을 위한 컨디션 사전관리를 시행, 워밍업한 뒤 수술을 진행해 기존 유사 줄기세포성형의 낮은 생착률과 부작용 문제를 크게 보완했다.
 
이를 통해 내 몸에 맞는 가슴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자가지방가슴성형의 10~20% 낮은 생착률 76%대까지 끌어올려 볼륨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같은 생착률은 신동진 원장이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된 논문으로 입증한 결과다.
 
신 원장은 “현재 줄기세포가슴성형을 시행한다는 병원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하지만 제대로 된 줄기세포 추출 장비,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 시스템화된 인력 등을 갖춘 곳은 거의 전무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예로 줄기세포추출 장비인 휴리셀의 경우 2015년 초부터 소모품 공급이 중단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아직까지 ‘휴리셀로 수술한다’고 홍보하는 병원이 적잖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보다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이 수술에 나서고, 입증되지 않은 80~90%대의 생착률 수치를 내세우며 허위·과장 광고하고 있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내원하는 환자 중 다른 병원에서 시술받은 뒤 불만족하거나 부작용이 생겨 재수술을 문의하는 경우가 다수”라며 “이런 경우 이미 흡입할 수 있는 지방이 소모돼 재수술할 수 없는 경우가 적잖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이같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병원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줄기세포가슴성형을 받기로 계획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라며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수술에 앞선 사전 관리부터 제대로 된 줄기세포성형, 만족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까지 전체적인 그림을 잘 그리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C301의원은 10여년의 노하우로 완성된 특허받은 사전관리를 시행한 뒤 최신 줄기세포 추출장비인 TGI로 수술하고, 생착률을 높이는 사후관리 등 3단계 과정을 거치므로 1차 수술만으로도 부작용 없이 만족도가 높은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C301의원은 기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삼성동으로 확장 이전한 지 1주년을 맞았다. 병원을 이전하며 이전보다 넓고 쾌적해진 무균수술실, 줄기세포연구소, 환자들에게 편리한 동선 및 서비스 시스템을 갖췄다.
 
이 병원은 이런 노력을 평가받아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다. 병원 관계자는 “기존 성형외과 진료에 산부인과·피부과 진료까지 포괄해 뷰티메디컬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 정희원 엠디팩트 기자 md@mdfa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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