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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과 결혼’ 황정음, 과거 “결혼 34세에 하고파…그때 옆에 있는 사람과 할 것”
배우 황정음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결혼 관련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해 3월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종영 후 기자 간담회에서 결혼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황정음은 1985년생으로 2016년 현재 31세다.
한편,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을 발표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면서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다”고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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