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처
‘컬투쇼’ 도끼 “어렸을 때 집 파산…가수하면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래퍼 도끼가 음악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7일 방송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더콰이엇과 도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어렸을 때 집이 파산했다. 가수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가족 중에 누구라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컬투는 도끼에게 “지금 도끼가 많이 성공해서 가족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도끼는 “한 10년 동안 돈을 못 벌었지만 지금은 잘 벌어서 가족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본명이 이준경이다. 한자로 높을 준, 서울 경인데 ‘서울의 높은 곳’ 이라는 의미다. 지금 여의도 빌딩 높은 곳에 살고 있다”며 뿌듯해했다.
컬투쇼 도끼.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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