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배우 라미란과 류준열의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류준열과 안재홍의 ‘라미란 응원’ 인증샷도 눈길을 모은다.
지난달 1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라여사님 파이팅! 형제가 응원왔어요! #라미란 #히말라야 #류준열 #안재홍 #정환 #정봉 #합체 #봉블리_오신날 #사랑해요_우리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라미란의 아들로 출연 중인 안재홍, 류준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라미란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히말라야’ 시사회를 찾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라미란은 류준열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에서 웃음을 참지 못해 연이어 NG를 냈다.
이에 류준열은 “누나가 이렇게 NG 내는 거 처음 본다”며 “그냥 때리세요”라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후 류준열은 라미란에게 백허그를 하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라미란은 장난스레 류준열의 겉옷을 지적하며 “택이(박보검) 줘, 우리 택이 춥잖아”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박보검은 서운해 하는 류준열에게 애교를 부렸고 이내 류준열은 박보검을 향해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 류준열.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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