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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준현, 신인 때보다 수입 100배 약 40억? “NO! 3억 정도” 고백

입력 | 2016-01-08 10:20:00

방송 캡처화면 


‘백년손님’ 김준현, 신인 때보다 수입 100배 약 40억? “NO! 3억 정도” 고백

개그맨 김준현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수입을 고백한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준현은 2012년 7월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당시 김준현은 ‘고뤠~’ 등 유행어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MC 김승우가 “신인 때와 지금의 수입 차이는 얼마냐”고 묻자, 그는 “백 배 정도”라도 답했다.

이에 개그맨 이수근이 신인시절 회당 출연료 30만 원, 주 3회 출연, 월 4주, 100배를 하면 약 40억 원 정도가 나온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아, 아니네요. 그럼 10배 정도”라고 정정했다. 곧이어 그는 “사, 삼, 삼억 정도”라고 실제 수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준현은 지금까지 총 20개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현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김준현은 의사 남재현 장모의 아침 밥상을 받더니 “서너 그릇은 먹겠더라”며 “반찬이 아까워서라도 계속 먹히더라”고 말했다.

이에 남재현의 장인은 “몸무게가 몇 kg이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100kg은 훌쩍 넘는다. 120kg”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남재현의 장모는 “그거 황소 무게지 사람 무게는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사진=김준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