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우나리’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31·러시아명 빅토르 안)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의 시작은 둘이 아닌 셋. 너의 시작을 엄마, 아빠가 축복하고 응원할게. 사랑해 마이제인. 딸 바보. 모두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조심스럽게 딸의 볼을 만지고 있는 안현수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사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4년 2월 결혼식을 올린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지난달 29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