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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재석 의원 207명 만장일치

입력 | 2016-01-08 21:44:00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북한 핵실험 규탄 결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재석 의원 207명 만장일치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 촉구 결의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는 결의안을 통해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에 핵무기, 핵물질 및 핵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프로그램을 조속히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핵문제를 포함한 남북 당국간 대화와 국제사회의 공조를 기반으로 북한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대한민국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 촉구결의안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검역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날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은 재석 의원 207명의 만장일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