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조영남, “나 죽으면 그림 값 올라가”
조영남, “나 죽으면 그림 값 올라가” 세배한 아이돌에 그림 선물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가수 조영남의 그림을 선물로 받았다.
이날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잭슨과 쯔위는 조영남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세배 시범을 보였고, 조영남은 “그러면 내가 돈을 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의 시범을 바탕으로 조영남에게 세배를 올린 잭슨과 쯔위를 보고 만족한 조영남은 “내가 어젯밤에 그림을 그렸다. 한 점씩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잭슨과 쯔위에게 이경규에게도 주지 않았던 그림을 선물하며 “내가 죽으면 값이 올라간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잭슨은 “이거 직접 고를 수 있냐”고 물었다. 조영남은 “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지”라며 호통을 치며 “색칠해서 주겠다. 이번 촬영이 재밌으면 주고 아니면 안 주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