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그룹 2PM 닉쿤(오른쪽). 동아닷컴DB
박진영과 닉쿤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웨이보의 밤’에서 각각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상과 올해의 남신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웨이보의 밤’은 한 해 동안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를 뜨겁게 달군 스타와 화제의 인물에게 상을 주는 행사. 웨이보 측은 박진영과 닉쿤의 수상에 대해 “아시아 음악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남다른 비주얼과 비율, 언제나 젠틀한 미소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지 유명배우 장바이쯔도 이날 배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