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복권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미국 파워볼의 당첨금이 13억달러(약 1조5593억원)에 이르렀다.
외신들은 지난 9일(현지시각)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복권국의 게리 그리프 사무국장도 이날 “모두 처음 겪는 상황”이라며 “당첨금이 이처럼 치솟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파워볼 당첨금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자 복권을 사는 사람들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아이오와주 일부 복권 판매점에서는 복권이 너무 많이 팔려 복권용지가 떨어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편 지금까지 미국내 로또 당첨금 최고액은 2012년 3월 메가 밀리언스에서 작성된 6억5600만 달러(7873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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