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희경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이희경이 스포츠 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가 최근 SNS에 게재한 사진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희경은 9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작정 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곳. 라디오 마치자마자 밤에 도착해서 오지 산골인줄만 알았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이렇게 멋진 풍결일 줄이야.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이 찍어준 것으로 추정되는 한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있다.
이희경의 예비 신랑은 7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1년 간 교제 끝에 4월 9일 결혼할 예정이다.
이희경의 소속사관계자는 11일 한 매체를 통해 예비 신랑이 야구선수 양준혁 매니저라는 보도와 관련 “스포츠 소속사의 임원으로 알고 있으나, 양준혁 씨 매니저를 담당했는지 여부는 모른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경은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누려’, ‘취해서 온 그대’ 등으로 활약했고, 최근엔 EBS 라디오 ‘영어! 할수 있다 Can Can Can’, MBN ‘헤이데이’ 등의 진행을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