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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결혼, 과거 “이상형은 엄기영” 발언…‘예비신랑 질투 할라’

입력 | 2016-01-11 14:21:00

오승현 결혼. 사진=위룰이엔티 제공


오승현 결혼, 과거 “이상형은 엄기영” 발언…‘예비신랑 질투 할라’

오승현 결혼.

배우 오승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오승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기영 앵커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오승현은 "어렸을 적부터 9시 뉴스는 꼭 보고 잔다"며 "그 이유 중에 하나는 MBC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엄기영 앵커를 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기영 앵커의 중후한 모습과 뉴스를 전달할 때 느껴지는 인간적인 모습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승현은 11일 오는 3월 1세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를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승현 결혼. 사진=위룰이엔티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