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샘모바일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시대를 맞아 삼성이 360도 카메라를 생산할 거라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 관련 소식을 전하는 샘모바일은 최근 “삼성이 기어360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은 한국에서 ‘기어360’이란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카테고리는 ‘사진·카메라’로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매체는 기어360을 삼성이 지난 2014년 CES에서 발표한 바 있는 VR 카메라 ‘프로젝트 비욘드’를 상용화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아직 기어360에 대해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매체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