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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카메오 삼둥이, ‘만두 먹방’ 다시보니 폭풍흡입…“하정우 비켜!”

입력 | 2016-01-11 15:32:00

방송 캡처화면 


‘장영실’ 카메오 삼둥이, ‘만두 먹방’ 다시보니 폭풍흡입…“하정우 비켜!”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KBS 드라마 ‘장영실’에 카메오 출연한 가운데, ‘만두 먹방’이 재조명 받았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음식점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6판의 만두를 주문했다. 그가 만두 3판을 먹고, 삼둥이가 각각 한 판씩 해치우며 ‘만두 먹방’을 선보였다. 대한이는 만두를 통째로 입에 넣으면서 “맛있다”고 말했다.  

삼둥이는 “만두 다 떨어 졌어요”, “이모 맘마 주세요” 등 만두를 순식간에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만두를 더 먹겠다고 하자 만두를 더 주문해 모두 8판의 만두를 해치웠다.  

한편, 10일 방송된 ‘장영실’ 4회에서는 혼란스러운 조선을 배경으로 백성들이 봉기를 일으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둥이 중 대한이와 만세는 장발의 가발과 허름한 한복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특히 만세는 흙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는 오열 연기를 선보여 찬사를 자아냈다. 민국이 촬영분은 시간 관계상 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실 삼둥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