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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의 종북 감별법? “김일성 개××라 할 수 있어야”

입력 | 2016-01-11 16:15:00


‘썰전’ 전원책의 종북 감별법? “김일성, 김정일 개××라 할 수 있어야”

‘썰전’ 전원책 유시민 새 패널 확정.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JTBC ‘썰전’ 패널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과거 논란이 됐던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과거 전원책 변호사는 한 TV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나는 최소한 김정일, 김정은 체제를 추종하지 않는다’고 해야 하는데 이 말 한마디 하기가 왜 그렇게 어렵냐”라며 “쉽게 말하면 ‘김일성, 김정일이 개××냐’고 물었을 때 ‘개××다’고 하면 종북세력이 아니다”고 말했다.

당시 전원책 변호사의 이 발언으로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바 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전 장관과 함께 ‘썰전’의 새 패널로 출연한다. 11일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전원책 유시민 새 패널 확정. 사진=전원책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