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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 후보 KCM, 데뷔 전 사연 들어보니 “어머니가 가게까지 판 돈 주셨는데…”
복면가왕 파리넬리의 정체로 가수 KCM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데뷔 전 시절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CM은 “직업에 대한 집안의 반대가 심했느냐”는 질문에 “가수라는 직업은 안정적이지 않아 반대하셨다”며 “중학교 때부터 4년 정도 신문배달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의 1라운드 맞대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은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역대급 무대로 전원 기립박수를 받았다. 결과는 5표차 파리넬리의 승리.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오른손을 가슴 부위에 얹는 모습 ▲마이크를 잡는 모습 ▲체격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복면가왕 파리넬리의 유력후보로 kcm을 꼽았다.
군 제대 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kcm이 ‘파리넬리’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복면가왕 파리넬리 kcm.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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