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히티 지수 소셜미디어 캡처
타히티 지수
타히티 지수, 스폰 문자에 분노...소속사 "정식 수사 의뢰할 것"
5인조 걸그룹 타히티 지수(21)가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발신자는 “손님 한 분께서 지수 씨의 팬이다.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며 “한 타임 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타히티 소속사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며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수는 2015년 1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서 수사 과장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사건에 대해 더 확실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타히티 지수. 사진=타히티 지수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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