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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단신]신한銀, 환전고객 대상 최고 90% 환율우대 外

입력 | 2016-01-12 03:00:00


신한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모바일 은행 ‘써니뱅크’를 통해 환전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90%의 환율 우대(환전 수수료 할인) 혜택을 준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통화(미국 달러, 유로, 엔)는 90%, 기타 통화(위안, 홍콩 달러, 태국 밧,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는 5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 ‘KDB코리아 단기국공채’ 펀드 판매 ▼

KDB자산운용은 1년 이내 단기 투자처를 찾는 고객을 위해 ‘KDB 코리아 단기국공채 증권자투자신탁’ 채권형 펀드를 판매 중이다. 자산의 대부분을 ‘KDB 코리아 단기국공채 증권모투자신탁’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모펀드의 자산 60% 이상은 국공채에 투자된다. 회사 측은 “무리한 매매를 자제해 안정적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년 이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자금 수요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KDB산업은행, KDB대우증권, 키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환매 수수료는 없다.

▼ 자문형 신탁상품 ‘쿼터백 R-1’ 출시 ▼

쿼터백투자자문은 KB국민은행과 자문계약을 하고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문형 신탁상품인 ‘쿼터백 R-1’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금융공학 알고리즘을 활용해서 고객 투자 성향을 분석해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운용을 해주는 서비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채권(ETN)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 투자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 원. 11일부터 KB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