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연봉’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오승환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등번호 26번을 받아든 오승환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메이저리그에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정보원에 따르면 오승환의 계약금액은 옵션을 포함해 약 500만 달러(약 60억 원)정도 규모”라고 보도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체결한 오승환은 13일 귀국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