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타히티 지수, 긴 무명생활 재조명…데뷔 후 수입 0원 ‘안타까워’
5인조 걸그룹 타히티 지수(21)가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한 가운데, 타히티의 긴 무명 생활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15년 6월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타히티의 무명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타히티의 다섯 멤버들은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을 스스로 해결했다. 데뷔 후 수입은 0원. 이들은 죽 두 그릇을 나눠 먹으며 식사를 해결하기도 했다.
한편, 11일 지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폭로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브로커로부터 문자기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며 “지수 본인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며, 국내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히티 지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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