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솔샤르’
솔샤르의 포지션 논쟁에 박지성이 종지부를 찍어 화제다.
박지성은 12일 경기도 수원 호텔 캐슬에서 열린 ‘따듯한 사랑의 나눔, 2016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동안의 암살자(Baby-faced assassin)’라 불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포지션을 물어본 이유가 있다.
앞서 해설위원 안정환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한국의 솔샤르’라는 평가에 대해 “나보다 높은 수준에 있었던 미드필더”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생방송에서 많은 누리꾼들은 “솔샤르의 포지션은 미드필더가 아니라 공격수”라고 반박하며 솔샤르의 포지션에 대해 감론을박을 한 바 있다.
이에 박지성은 “솔샤르는 공격수다”고 언급했다.
이어 안정환이 안정환이 솔샤르에 대해 ‘패스마스터’라 언급 했던 것에 대해 “정환이 형을 디스(공격)하는 셈인데”라며 “솔샤르는 골 마스터 아닐까요”라고 확실하게 반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