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광진 의원실 트위터 캡처
김광진 의원실
김광진 의원실, ‘응팔’ 스포일러 논란? “류준열 결혼 상대 알려주겠다”
종영을 앞둔 드라마의 내용을 국회의원실 트위터에서 공개하며 1,000회라는 조건까지 내걸어 논란을 빚었다.
아직 방송되지 않은 인기드라마 결과를 공개한 것에 대해해 누리꾼들은 “국회의원이 드라마 스포일러나 하고 있다”, “하나도 안 궁금하니 지역구나 챙기라”며 지적했다.
논란이 되자 김광진 의원실은 곧바로 해당 글을 삭제한 후 “스포성(스포일러 성격의)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조금 전 트윗의 답변은 두 배우가 모두 결혼식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결과는 본방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라며 사과했다.
해당 소셜미디어는 김광진 의원실 직원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16일 20화로 종영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