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사진=김문수 SNS
김문수 SNS통해 ‘험지론차출론에 대한 입장’ 밝혀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4.13 총선과 관련해 험지차출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앞서 5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저는 흔들리지 않겠습니다”라며 “수성갑에서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험지론차출론에 대한 입장’의 제목의 글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수성갑은 험지입니다. 때문에 이한구, 주호영 의원 등 대구지역 국회의원 12명이 저에게 수성갑 출마요청을 한 것입니다”라고 수성갑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 전 지사는“대구는 새누리당의 심장입니다. 대구 정치1번지 수성갑을 내주고서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은 어렵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습니다”라며 “뭉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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