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훈.사진=썬더스 공식 홈페이지
진보라, 열애 인정…과거 김제동 짝사랑 발언 화제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농구선수 김명훈(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연예매체는 12일 진보라와 전화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하며 그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음을 밝혔다.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며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 난 열애설 당시에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신다”며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었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진보라는 “진지한 면이 멋있다”며 김제동을 짝사랑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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