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부부가 된다. 이 가운데 과거 김유미의 정우 관련 발언이 관심을 모은다.
김유미는 2013년 정우와 열애를 공식 인정 후 같은 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미는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고백은 그 분이 먼저”라고 털어놨다.
정우는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역을 맡았다.
한편, 정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음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유미씨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우씨가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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