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본 그룹 SMAP)
일본 인기그룹 SMAP 소속사가 해체설과 관련해 공식발표했다.
SMAP 소속사 쟈니스는 13일 오후 “일부 언론이 보도한 일부 멤버들의 독립 문제와 담당 매니저의 이사 사퇴 등에 대해 협의 및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쟈니스는 “자세한 내용의 문의에는 답할 수 없다”며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MAP는 기무라 타쿠야,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로 이뤄진 5인조 남성그룹으로 1991년 싱글 앨범 ‘Can't Stop!!-loving’으로 데뷔했다.
특히 SMAP는 일본 최대 음악쇼인 ‘홍백가합전’에 23회 출전한 기록을 갖고 있다.
또 이들이 진행하고 있는 후지TV의 ‘SMAP x SMAP’프로그램은 1996년에 시작해 20여년 동안 평균 시청률을 20%가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