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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 연 매출 3억대 곱돌 뚝배기 부부

입력 | 2016-01-14 08:00:00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 30분 ‘서민갑부’

전북 장수군에서 46년간 곱돌 뚝배기를 만들며 연 매출 3억6000만원을 기록한 오창근(61)·김예순(58) 부부. 지금은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많은 고난을 겪었다. 오씨는 14세 때 돌 공장에 취직해 처음으로 기술을 접하고 36세에 공장을 차렸지만 사기를 당했다. 폐수배출업체로 낙인 찍혀 구속되기도 했고 극단적인 선택으로까지도 내몰렸다.

그러나 가족과 돌이 그를 붙잡았다. 이들 부부가 만드는 뚝배기는 제작기간만 평균 보름이 걸린다. 일손이 부족해 시간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고객은 끊이지 않는다. 이들 부부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노하우는 무엇일까. 오후 8시30분 방송.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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