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맛과 가격 재현해 한정 판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Taster’s choice)’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한정판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을 출시한다.
한정 판매하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과거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당시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가격을 100g 용량의 파우치형 1개당 3900원으로, 당시 가격과 유사하게 책정했다. 제품은 이 달부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업계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며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과거의 맛과 가격을 그대로 재현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