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준일 ‘플라스틱‘ 뮤비
정준일 ‘플라스틱’ , SBS서 ‘엽세적’이라는 사유로 방송 불가 판정
가수 정준일의 새 앨범 노래가 S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정준일의 소속사 엠와이뮤직측은 14일에 공개된 정준일의 새 앨범 ‘언더워더(Underwater)’수록곡 중 타이틀곡인 ‘플라스틱(Plastic)’과 1번 트랙 ‘유스리스(Useless)’가 SBS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염세적이라는 것이 사유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이 나오면 들려드릴 수 있는 방송 매체는 라디오가 유일했는데, 그것마저 허락되지 않아 아쉽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음원 공개와 함께 타이틀 곡 플라스틱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 됐다. 검정치마의 헐리우드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윤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국에서 현지 배우와 함께 촬영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