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손정&레리슈 감독이 만든 메이크업 브랜드 ‘슈퍼페이스’가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에 입점하며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슈퍼페이스는 홍콩과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CF감독 손정과 그녀의 남편이자 세계적인 CF감독인 래리슈가 함께 만든 메이크업 브랜드다. 두 감독은 홍콩 광고제작업체인 ‘슈팅갤러리’를 운영하면서 나이키와 유니레버, P&G,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 광고를 담당했고, 특히 래리슈는 칸느과 뉴욕 페스티벌, 클리오, D&AD 등 광고제를 휩쓴 몇 안 되는 아시아인으로도 유명하다.
수많은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CF 촬영을 해온 이들이 수십 년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색상과 기능을 갖춘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