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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제외’ 연봉 협상 완료…최고 인상액 누구?

입력 | 2016-01-14 18:31:00


프로야구 삼성이 최형우를 제외한 선수 전원과 연봉 협상을 끝냈다. 탈삼진왕(194개)에 오르며 13승을 챙긴 차우찬은 팀 내 최고 인상액(1억 원)을 기록하며 4억 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최저연봉(2700만 원)을 받았던 신인왕 구자욱은 팀 내 최고 연봉인상율(196.3%)로 8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