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글지도는 당신이 어디로 갈지 알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구글지도가 더 똑똑해질 전망입니다.

안드로이드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은 구글지도 업데이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구글지도 9.19버전은 ‘굉장히 놀라운 새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사진=안드로이드 폴리스

‘스마트 드라이빙 모드’라는 이름의 이 기능은 머신러닝을 통해 사용자의 이전 검색 기록, 목적지 기록 등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의도를 파악합니다.

또한 구글지도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교통량, 도로상황, 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며 음성 명령을 통해 주행 안내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했습니다.

사진=안드로이드 폴리스

이에 대해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앱 실행 과정에서 사소한 버그가 발견됐지만 수정됐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