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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서가대’ 김준수 논란?…박원순 서울시장 “상황파악 중”

입력 | 2016-01-15 13:16:00


커지는 ‘서가대’ 김준수 논란?…박원순 서울시장 “상황파악 중”

‘서가대’ 김준수. ‘서가대’, 김준수 불참 논란.

‘서가대’ 김준수 불참에 대한 누리꾼의 질문(아래 사진)에 박원순 서울 시장이 답을 남겼다. 사진=SNS 캡처


그룹 JYJ 김준수의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불참과 인기상 시상 무산 논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번져가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사전 투표 결과 46.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지만 불참했다. 

문제는 이날 서가대에서 인기상 시상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공분을 토했다.

한 누리꾼은 박원순 시장의 소셜미디어에 “총 47일간의 ‘유료투표’ 후, 부당한 사유로 인기상 수상자를 섭외요청조차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와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박원순 시장은 “상황파악 중입니다. 준수 씨는 디셈버 공연에서 봤던 기억이 선 합니다”라는 답을 남겼다.

‘서가대’ 김준수. 사진=SNS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